강아지 대소변훈련 이렇게 가르치세요.

안녕하세요~~ 강아지 키우시는분들 최대 골칫거리중 하나가 강아지 대소변훈련 일텐데요. 

아무대나 똥싸고, 오줌싸고 ........ 혹시라도 소파나 카페트, 침대같은 침구류에 실례라도 한다면 정말 상상하기도 무섭네요ㅠ

오늘 그래서 조금이라도 여러 애견인분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강아지 대소변훈련 방법에 대해서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강아지 대소변훈련 >

먼저 강아지들의 배변하는 습성을 알아야합니다. 먹는만큼 배변하는 양도 늘어나고 줄어드는게 당연한데요.

거의 대부분의 강아지들은 식사를 마친 후나, 자다가 깨서 일어날때, 외출하여 낯선 곳에 갈 때입니다. 

강아지들은 자신의 잠자리를 청결하게 유지하려는 습성이 있기때문에 최대한 잠자리와 떨어진 곳에서 대소변을 보려하는  습관이 있죠.

강아지 대소변훈련 함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포인트는 '칭찬'과 '보상'입니다. 

주인이 지정한 자리에 제대로 대소변을 보았다면 칭찬과 함께 간식을 주게되는데요. 하지만 처음에는 강아지들이 어떻게하면 주고 왜 주는건지 모르겠죠?? 

이 행위들이 몇 차례 반복이되면 자연스레 강아지들도 인식을 하게 되있습니다. 그런식으로 훈련이 어느정도 진행이 되었다면 자기가 배변을 보고선 칭찬해달라고 낑낑대며 간식을 조를 것입니다. 

더 나아가서 완전히 훈련이 자리잡힌다면 습관이 되어서 보상을 요구하지않고 완벽한 배변을 보게되는 것이지요.

< 본격적인 훈련방법 >

1. 처음에는 강아지 울타리를 이용해 강아지의 잠자리와 가까운 위치에 대소변장소를 만들어주세요.

먼저 강아지 울타리를 설치해주시고, 한쪽 끝에는 배변장소를, 또 한쪽 끝에는 밥먹는곳과 잠자리를 설치해주세요. 강아지가 먹고, 자고 활동하다보면 자연스레 배변을 보기위해 잠자리와 멀리 떨어지는 배변장으로 이동해서 볼일을 보게됩니다. 

배변장에 배변을 보면 동시에 칭찬과 함께 간식을 주어서 그 곳에서 배변을보면 간식을 먹을 수 있다는 인식을 심어줍니다.

2. 부드러운 목소리와 미소도 필요합니다. 

단순히 칭찬과 간식만 주는게아니라, "우리 강아지가 올바른 배변을 하여서 주인은 참 행복하다~"라는 느낌이 들도록 부드럽고 미소띈 목소리로 칭찬을 해주시면 더욱 효과가 좋습니다. 

만약 다른곳에 배변을 보더라도 심한 꾸지람과 벌은 오히려 역효과가 날 수 있으니 주의하셔야해요. 

3. 화장실에 미리 배변유도제나 소변등을 묻혀놓고 화장실이라는 인식을 심어주시면 더욱 좋습니다. 

강아지 본인 스스로가 화장실임을 느끼게하여 유도한다면 더욱 효과가 좋겠지요??

4. 점점 배변훈련이 자리를 잡아간다면 서서히 위치를 멀리하던지, 아니면 우리가 쓰는 화장실로 유도를 해서 성공적인 강아지 대소변훈련법을 만들어주세요~~

모든 애견인 분들 이제 배변문제로 스트레스 덜고 자유롭게 강아지 키웁시다~ 

감사합니다 ^^

부산 광안리에서 만난 늠름한 웰시코기♥